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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송파중학교 3학년 내신분석
등록일 2015-05-25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38

201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송파중학교 3학년 내신분석

 

1. 총론

교과서가 바뀐 후 첫 시험이라 학생들이 기출 문제를 풀지 못한 상태에서 바로 시험을 보게 되어 시험 전 학생, 학부모님 모두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컸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송파중3 문제는 비교적 평이했고 내신 수업 때 했던 내용들이 다 다루어져서 실수만하지 않았으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교과서 범위 1~3과 문법이 출판사에 비해서 좀 쉬운 내용들이었다. 좀 수월했던 만큼 실수가 1등급을 가르는 기준이 되었고 일부 서술형 문제는 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여 처음에는 정답으로 간주하시다가 평균이 높아지니까 다시 점수를 안 주는 애매한 부분도 있었다.

 

2. 교과서 및 시험범위

 

⑴ 교과서 – 천재(김)

⑵ 시험범위 – 교과서 1~3과, 학교 문법 handout, EBS 독해5개(외부지문)

 

3. 문제 유형별 분석

문제유형

어휘

의사소통

문법(영작포함)

독해

총합

객관식

8

4

2

9

23

서술형

1

1

9

0

11

 

 

4. 문제 유형별 난이도

문제유형

어휘

의사소통

문법

독해

객관식

서술형

총 난이도

 

 

5. 유형별 대표 문항 분석

유형

대표문항

분석

어휘

13. 단어의 영영풀이 중 위 글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은? (3.5점)

① made of compressed earth

② a useful machine, tool, instrument etc. that has been invented

③ all the grain, fruit, vegetables of one type that a farmer grows at one time

④ something used for storing or holding things, for example a box, bottle, or bowl

⑤ a form of energy, produced in several ways, which providers power to devices that create light, heat, etc

학교 프린트 1-3과에서 나온 영영풀이를 활용한 문제이다. 위에 지문을 주고 선택지 1~5번에 해당되는 영어 단어가 지문에 쏙쏙 들어있다. 내신 수업 때 송파중 버전으로도 연습했고, 다른 학교 영영풀이 버전으로도 연습을 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그러나 영영풀이를 시험 전 한 번도 보지 않은 채로 시험을 봤으면 푸는 데 굉장히 시험을 잡았을 문제이다.

 

의사소통

 

 

4. 자연스러운 대화가 되도록 순서대로 배열한 것은? (3점)

W: What's this in the picture?

a. Yeah. This cooker can save a lot of energy.

b. Wow! This is a really great invention.

c. Right, using energy from the sun is a really great idea.

d. It's a green cooker.

e. People use this to cook food.

It uses energy from the sun.

f. A green cooker? Can you explain it?

M: That's true. It can help protect environment.

 

 

 

객관식 문제인데 3과 Listen & Speak의 dialogue부분이다. 보통 내신 준비 할 때 대화체가 쉽다고 소홀히 하고 교과서 본문만 암기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그런 학생이라면 대화체 6개를 배열 하는 문제에 있어서 헷갈릴 수 있다. Listen&Speak 부분에서 이번에 서술형 유형 포함하여 5/34문항이 출제되었다. 간단하고 쉬운 부분이라고 공부하지 않고 시험을 보면 의외로 틀린 수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고 시험 봤으면 바로 정답을 2번(d-f-e-b-a-c)로 할 수 있는 문제이다.

문법

[서답형 1] 다음 문장을 영어로 쓰시오. (6단어) (3점)

상자가 너무 무거워서 우리는 그것을 쉽게 옮길 수 없었다.

 

The boxes were so heavy _______ ______ ______ ________

________ ________.

교과서 핵심 문법이고 중1 때도 했던 내용이다. ‘너무 ~해서 ~하다’이면 흔히들 too형/부 toV 용법을 생각하는데 heavy 앞에 so가 있으므로 so that can't를 쓰면 되는 문제이다. 대체로 학생들이 주절 시제가 과거로 종속절을 can‘t 대신 couldn't를 잘 썼는데 문제를 신중하게 읽지 않았던 학생들은 우리말 부분 중 ‘그것을’만 보고 대명사 them 대신 it으로 쓰는 등 정말 쉽지만 일부 학생들은 어이 없이 틀렸던 문제이다.

 

독해

8. 위 글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3점)

① Ireland was a part of the United Kingdom.

② Patrick O'Neill taught English wearing a green T-shirt.

③ Patrick O'Neill has been celebrating St.Patrick's Day for more than 1000 years.

④ On St.Patrick's Day people watch a video about St. Patrick's Day.

⑤ Patrick O'Neill started teaching English ar a Korean High School two years ago.

본문 내용만 꼼꼼하게 읽었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보통 내용일치 문제는 선택지가 영어로 되어 있는데 교과서 자체가 학생들이 느끼기에 쉽기 때문에 선택지를 꼬아서 내는 경우가 많다. 본문에 밑줄을 치고 해당 선택지를 체크하는 등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다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내용일치 문제인데 영어로 되어있는 선택지를 문법 문제로 착각하면서 풀고는 틀린 곳이 없다고 말했던 안타까운 학생이 있었는데 문제를 정말 제대로 읽어야 한다.

 

 

6. 기말고사 대비 학습전략

 

학교 handout은 EBS 신문기사 5지문으로 주었고 그리고 미리 외부지문 프린트에서 문법은 안 내고 내용위주로 내겠다고 학교에서 공지 한 바 있다. 총 5 문항이 나왔는데 쉬운 편이었고 그 중 한 문제는 단어를 나열하고는 영작하는 문제도 있었는데 평소 어느 정도의 실력도 갖추고 있어야 3학년 내신 만점이 가능하다. 학교 문법 프린트도 천재(김) 공통으로 나오는 쉬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문법부분도 학생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 문제가 평이해서 평소 실력 보다는 실수를 안 하는 것이 관건이었고 다음 기말고사는 아주 어렵게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 출판사에 비해서 천재(김)은 중간고사 범위 문법들이 쉬웠는데 아마 어려운 파트는 기말고사에 다 등장할 것이다. 지금부터 미리 기말고사 범위에 해당되는 문법들을 깊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번 송파중 문법 특징이 34개 문항에서 11문제가 문법인데 그중 9개가 서술형이다. 기말 대비를 위해 많이 써보고 수일치, 시제, 태 등을 유의하면서 꾸준히 영작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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