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학기 중간고사 오륜중학교 3학년 내신분석

구분

의사소통

문법

어휘

독해

영작

합계

객관식

1

4

3

10

2

20

서술형

0

6

0

0

1

7

난이도

상

상

중상

중

상

유형

대표문항

문항분석 및 접근방법

의사소통

4. A와 B의 대화가 자연스러운 것은? (4점)

①A: The Earth is getting warmer and warmer. How do you say this in English?

B: It’s a global warming. I bet.

② A: You know who has the warmest heart in our classroom, don’t you?

B: Yes, I do. It’s Minho. His heart is as warm as any other student’s heart.  

③A: Is it possible that you can stand on your hands?

B: You’re probably right. You can do it.  

④A: Stop! You have to wear gloves in the ice rink.

B: Oh, no! That’s why I forgot to bring them.  

⑤A: Could you tell me what the new restaurant is like?

B: Okay, I’ll be. Everything is new to me.  

교과서 대화문에서 나왔던 대화 형식이 나온 의사소통 문제로 보이지만, 사실 문법문제와 결합된 내용이다. ②번 선택지의 경우 비교급 문장이 사용된 올바른 문장을 알아볼 수 있는 수험자에게 유리한 문항이었다.

문법

<서술형1> 밑줄 친 <A>와 의미가 같도록 한 칸에 한 단어씩 넣어 문장을 완성하시오. (5점)

=Mark Well man (1)________ ________ about reaching the top and (2) _________ just about the next 15 centimeters, so he (3) ________ ________ ________ ________ _________ ________ ________ _________ ________

16. 밑줄 친 <A> that과 쓰임이 같은 것은? [2개] (4점)

① It is true that he knows the fact.

② It’s you that I love.

③ I’m sorry to hear that.

④ It’s a pity that he can’t come.  

⑤ It was at the park that I met him yesterday.

교과서 내용 중 가정법 문장을 내용상 적절한 직설법 문장으로 바꾸는 문항이었다. 서술형으로 출제되었지만, 영작과 문법 지식을 결합한 문항이었다. 가정법 문장을 직설법으로 바꾸는 연습을 충분히 한 수험자라면 어렵지 않게 풀어냈을 문항이고 배점이 5점이다. 준비가 안되어 있는 수험자의 경우 실점이 컸을 문항이다.

16번 문항의 경우, 시험범위 주요 문법 포인트인 it ~that 강조 구문에 사용된 that과 동일한 쓰임으로 사용된 문장을 선택지에서 고르는 문항이었다. it ~that 강조구문을 충분히 연습했던 수험자라면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는 문항이었다. 하지만 2개를 골라내야 한다는 조건을 보지 않고 급하게 문제를 풀어냈다면 자칫 실수할 수도 있는 문항이었다.

어휘

9. 빈칸 <B>에 알맞은 말을 다음 문장들의 빈칸에 넣을 때 내용상 어색한 것은? (4점)

①She had no honey, so she used sugar _________.

②__________ of complaining all the time, do something about it.

③Hema did not answer. __________ she looked out of the taxi window.

④They enjoyed their day at the zoo _______ the bad weather.

⑤I wanted my steak well done, but I got medium _________.

교과서 빈칸에 들어갈 단어 instead를 맞힌 다음, 선택지에서 instead가 어울리지 않는 문장을 찾아내는 문항이었다. instead가 부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수험자의 경우 내용을 보지 않더라도 ④번 선택지를 어려움 없이 골라낼 수 있는 문항이었다. 오륜중 어휘 문제의 경우, 단순히 단어의 뜻을 골라내는 식이 아니라, 수험자가 문맥, 문법적 지식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서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문항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독해

19.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4점)

①Suji took a picture with the foreigner she met in Gyeongbokgung. 

②Jimun and a Korean woman couldn’t understand the announcement at all at the Madrid International Airport.

③Junsu couldn’t understand a foreigner, so he couldn’t find him a travel guide.

④Both Junsu and Jimun realized the importance of teaching foreigners Korean.

⑤Junsu was asked to take a picture of a foreigner, but he couldn’t help him.

오륜중은 추가 독해지문이 없었다. 따라서 독해 문항은 100퍼센트 교과서 본문과 대화문에서만 출제되었다. 쉬운 교과서 지문만 이용해서 변별력 있는 문항을 만들기 위해서 출제자가 사용한 전략이 선택지를 문법적으로 까다롭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본문 내용은 쉬웠으나, 선택지 ⑤번의 경우 ask를 사용한 5형식 문장의 수동태 형태로 문장을 제시했다. 5형식에 ask가 ‘요청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수험자의 경우 정답 선택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서술

<서술형 4> 플라스틱 병에 대한 재활용 방법을 대화의 흐름과 우리말 설명에 알맞게 한 칸에 한 단어씩 써서 완성하시오. (5점)

1. 병뚜껑 제거 그림 제시
2. 병 내부 세척 그림 제시
3. 재활용 상자에 넣기 그림 제시

A: Hey, stop! Wait!

B: What’s wrong?

A: The plastic bottles can be reused. Do you know how to recycle the plastic bottles?

B: I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 You’re (a)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their __________, (2) __________ __________, and then (3) __________ them into the __________ __________.

단순한 서술형 문항이 아니라, 그림 제시, 교과서 대화문 주요 표현 숙지, 적절한 어휘 사용까지 모두 준비된 수험자만이 정확하게 실점 없이 풀어 낼 수 있는 문항이었다. 교과서 대화문 대표 표현 ‘be supposed to~’가 의무의 뜻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사전에 숙지하고 있었던 수험자가, 병 뚜껑과 재활용 상자를 가리키는 어휘까지 알고 있어야 풀어낼 수 있는 문항이었다. 오륜중은 다른 유형에도 문법을 복합적으로 섞어서 내는 것이 전형적인 출제 패턴이고, 이 문항 역시 그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