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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역삼중학교 2학년 내신분석
등록일 2015-05-2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522

201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역삼중학교

2학년 내신분석

 

1. 총론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다만 문법의 틀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밖에 없는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혼란이 생긴 부분이 있다. 어휘의 경우에는 교과서 중심의 단어로 매우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문법의 경우에는 “모두 고르시오.” “맞는 문장의 개수는?” “틀린 문장의 개수는?” 등의 식으로 문제가 출제가 되어서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졌다. 지문의 변형은 많지 않은 편이어서 교과서와 학교프린트를 위주로 성실하게 공부했던 친구들이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본다. 의사소통의 경우 대부분의 문제가 대화의 순서를 묻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역삼중학교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필요하다. 문법 문제에서도, 원래의 포인트와는 다르게 의문문의 형태에 대해서 묻는 아주 기본적인 문제가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여있는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 교과서 및 시험범위

⑴ 교과서 – 비상(이석재)

⑵ 시험범위 – 교과서 1~3과 + 학교 프린트 전체

 

3. 문제 유형별 분석

문제유형

어휘

의사소통

문법

독해

영작

총합

객관식

5

3

8

8

24

서술형

1

1

2

2

6

 

 

4. 문제 유형별 난이도

문제유형

어휘

의사소통

문법

독해

영작

객관식

서술형

총 난이도

 

5. 유형별 대표문항 분석

유형

대표문항

분석

어휘

13. Which of the following describes the given word properly?

① step : a level of a building

② heritage : belonging to a time long ago in history

③ ancient : anything that has been transmitted from the past

④ public : for use by one person or group, not for everyone

⑤ empire : a group of countries that are all controlled by one ruler or government

 

학교에서 나눠준 영영풀이 handout을 꼼꼼히 읽은 친구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정답은 ⑤번이다. 이 단어들은 모두 교과서에 나와 있는 단어였으며, 단어의 뜻을 명확하게 알고 있거나, 영영풀이 handout을 잘 읽어보았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역삼중 이번 시험의 어휘는 모두 이런 기본적인 어휘에서만 출제되었다.

의사소통

10. 아빠와 Susan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를 배열한 것은?

Father: You look down, Susan. What’s wrong?

Susan: I forgot my lines during the speech contest.

Ⓐ : That’s good. I’m sure you’ll do better next time.

Ⓑ : All my efforts came to nothing. I’m so disappointed.

Ⓒ : oh, I’m sorry to hear that.

Ⓓ : Cheer up! Come here. Let me give you a hug.

Ⓔ : Thanks for your encouragement. I feel much better now.

① Ⓑ - Ⓓ - Ⓔ - Ⓐ - Ⓒ

② Ⓒ - Ⓑ - Ⓓ - Ⓔ - Ⓐ

③ Ⓒ - Ⓓ - Ⓔ - Ⓐ - Ⓑ

④ Ⓓ - Ⓑ - Ⓒ - Ⓔ - Ⓐ

⑤ Ⓓ - Ⓑ - Ⓔ - Ⓒ - Ⓐ

이번 역삼중 시험문제에서 의사소통 문제 유형 중 2문제가 이러한 형태로 출제되었다. Listen&talk부분을 명확하게 외운 친구라면 스크립트가 변형 되서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Listen&talk부분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은 친구라면 대화의 논리적 연결을 얼마나 잘 하는가에 달려있는 부분이다. 시험 자체가 30문제라는 많은 문제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 읽고 논리적 연결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시험 준비를 하면서 대화 스크립트를 외워두는 것이 다른 문제들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 문제의 정답은 ②번 이었다.

문법

23. 다음 중 어법상 옳은 것은 몇 개 인가?

● How are languages learned?

● Why Bill was fired from his job?

● Fortunately everybody was rescued.

● the boat hit a rock and sank quickly.

● Water covers most of the Earth’s surface

● A new highway is being built around the city.

● He and his sister were brought up by their grandparents.

① 3개 ② 4개 ③ 5개 ④ 6개 ⑤ 7개

역삼중 시험에서 문법영역에 해당 하는 문제 중, 이러한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 수가 객관식 8문제 중 총 5문제였다. 따라서 반드시 이러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각 문장이 가지고 있는 문법적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는데, 어떤 문법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는지 명확하게 언급해주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문제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비교적 쉽게 출제된 편이다. 우선 보기에 나와 있는 문장들은 모두 학교 문법 handout에 나와 있는 것이고, 그 문장들에 대해서 변형문제까지 습득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또한 틀린 문장은 두 번째 문장 하나인데, 수동태와는 관련 없이 단순히 문장에서 의문문의 형태에만 주의했더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을 거라 생각한다. 이 문제의 정답은 ④번이었다.

독해

18. Which of the following questions CANNOT be answered after reading the text?

① What were roads like before Romans?

② What did Romans covers the roads with?

③ What country left a great heritage for us?

④ In Europe, how were a lot of today’s roads built?

⑤ How many countries did the Roman empire rule?

이번 시험의 독해문제는 주로 내용일치를 묻는 문제와 이 문제처럼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은?”을 묻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독해 문제는 문제자체가 영어로 출제되기는 하지만, 본문을 크게 변형해서 내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내용 숙지만 명확하게 하고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나왔다.

영작

[서답형 5](서술,논술형) 위 글의 빈 칸 ⒜에 다음과 같은 뜻이 되도록 주어진 단어 외에 단어를 하나 더 추가하여 단어들을 재배열하시오.

우리는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볼 수 있는 기자투어를 하기로 했다.

the Giza tour / see / We / the Sphinx and the Pyramids / chose / a chance / to / us / gave

 

영작문제는 뜻과 단어를 주고, 거기에 문법적 요소를 더해서 문장을 완성하도록 출제되었다. 기본적으로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문법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적절한 단어배열을 통해 문장을 완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평소에 꾸준한 영작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6. 기말고사 대비 학습전략

아주 어려운 시험은 아니지만 문제를 푸는 학생들은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는 유형들이 꽤 많다. 특히 문법이 전체 문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문제를 다수 출제함으로서, 실제 문제의 난이도 보다 체감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지게 한다. 각 과의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중심 문법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교과서와 학교 handout에 충실하게 공부한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Listen&talk부분도 허투루 넘기지 말고, 공부하면서 가볍게 외우고 넘어간다면 문제 푸는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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