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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광남중학교 3학년 내신분석
등록일 2014-06-1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999
 
2014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광남중학교 3학년 내신분석
 

 
내신분석 : 박정서 선생님
학교: 광남중학교 3학년
교과서: 신사고
 
1. 총론
- 전체 난이도 중. 문법, 내용 파악 그리고 어휘가 비중을 많이 차지한 시험이었다. 시험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학교 시험들처럼 기본적인 본문 암기가 필요로 된다. 광남중학교는 문법 문제의 경우 맞는 것 모두 고르기 또는 2개 고르기와 같은 문제 유형이 많이 출제되었다. 문법 대한 철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맞출 수가 없는 문제 유형이다 보니 해당되는 시험 범위에 나오는 문법은 확실하게 숙지를 해야 한다. 이는 서술형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주어진 형식을 사용해 영작을 하는 걸 볼 수 있듯이, 그 문법이 어떻게 쓰이는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어휘의 경우 보기가 주어지고, 내용의 빈칸에 들어갈 보기들을 알아서 넣게 하는 유형의 문제가 있어서, 어휘와 문법에 대한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도 나왔다.
 
2. 범위 / 문제 수
범위: 교재 1~3과 & 학교 handout
문제 수: 25문항 (30점)
(객관식: 20문항*1 = 20점 / 주관식(서술형): 5문항*3 = 10점)
 
3. 유형
총 25문항(서술형 포함)
내용파악 - 6문항 <중>/문법 - 11문항 <중상>/빈칸 - 1문항 <하>/어휘 - 5문항 <중>/의사소통 - 1문항 <하>
문장 배열 – 1문항 <하>
 
4. 유형별 대표문제
내용파악 <12번>
위 글에 관한 질문에 답이 어색한 것은?⓵ Q: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Sammy and Polly?
A: They are husband and wife.⓶ Q: What was Polly doing when Sammy flew away last week?
A: She was sitting on her eggs.⓷ Q: Why is Hojin taking Sammy to the vet?
A: Because the vet will clip one of his wings.⓸ Q: What does Hojin do to help Polly?
A: He gives her plenty of water and food.⓹ Q: Why can't Hojin clean the cage tomorrow?
A: He is visiting his grandmother's with his dad.
단순 내용 일치의 문제이기보다는 주어진 내용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이다. 본문에 대한 단순 암기가 아니라, 본문 내용을 이해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문법 <10번>
어법에 맞는 것을 모두 고르면?
⓵ It is hard for her losing weight.
② Life seems to so unfair sometimes.
③ It quite is common for the trains to be late.
④ Jiwon is teaching me how to ride a bike tomorrow.
⑤ A car is faster than a bike, but not as fast as a plane.
다양한 문법을 요하는 문제이다. 의미상 주어+to RV, 2형식 동사 seem+형용사, 부사의 위치 등 여러 가지 문법 사항들을 알지 못하면, 맞추기에 까다로운 문제이다. 게다가 독특한 유형인 모두 고르기 문제여서, 학생들에게 상당히 부담을 주는 문제이다. 하지만, 시험 범위에 속한 문법 사항들에 대한 숙지가 되어 있었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이다. 문법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이 이론적인 부분을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그 이론을 응용한 여러 문장들을 많이 접하면서, 무엇이 옳은 문장인지 무엇이 어색한 문장인지를 찾으려는 눈을 필요로 한다.
빈칸 <6번>
다음 글의 빈칸에 알맞은 문장은?
 
I think boys are as sensitive as girls, but they don't like to show their feelings. They only pretend to be tough. Maybe it's because their parents told them, .
 
⓵ "Boys don't cry."
⓶ "Boys like to gossip."
⓷ "Boys are noisy in groups."
⓸ "Boys behave more gently with girls."
⓹ "Boys are not as hardworking as girls."
본문 암기가 충분히 되어 있으면 답에 접근하기 쉬웠던 문제이다. 하지만, 본문 암기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시, 정확하게 주어진 문장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파악하지 못하면 틀릴 수 있는 문제이다. 항상 강조하지만 다른 고난이도 문제 및 서술형 문제를 위한 시간 안배를 위해 본문 암기는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어휘 <12번>
빈 칸 ⓐ ~ ⓕ에 들어갈 말이 아닌 것은?
Hojin is a good pet owner. He always makes that we are happy and healthy. It’s nice to live in a clean house, especially now because I had three eggs about a week ago. This means that my husband and I are going to have babies in about two weeks. It’s wonderful to have eggs, but we need them warm. If they get , the baby parrots inside the eggs will . It’s hard work for me to sit on those eggs all day , so we take turns. My husband sits on the eggs for twelve hours the daytime, and I sit on them at night. I hope our three babies are healthy.
⓵ in ⓶ cold ⓷ sure ⓸ long ⓹ keep
여러 가지 보기에 적절한 것을 찾아 넣는 문제인데, 내용 파악 및 문법적인 것들까지 다양한 것을 요구하는 문제이다. 이 문제에서는 need라는 동사는 목적어로서 동사를 바로 받지 않고, to RV를 받아야 하므로, 5번의 keep이 to keep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런 문법적인 기초가 잘 뒷받침되어 있지 않다면, 쉽게 맞추고 넘어갈 수 없는 유형의 문제이다.
의사소통 <5번>
다음 짝지어진 대화 중 자연스럽지 않은 것은?
⓵ A: I got a C on my math test today.
B: Really? How did that happen?
⓶ A: Math is getting more difficult.
B: I hope so. You're usually good at math.
⓷ A: What's wrong? Why are you crying?
B: I lost my bag.
⓸ A: I'm sad because my friend is going to move.
B: Come on. cheer up! I'm sure you'll be able to stay in touch.
⓹ A: Boys are usually better at math than girls.
B: Boys were better in the past, but it's not true any more.
Conversation에서 다뤄진 기본 표현과 대화 내용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2번에서 수학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말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대답이 나와야 하는데, 적절하지 못한 대답이 나왔다는 것을 바로 파악한다면, 쉽게 풀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의 문제이다.
 
5.기말고사 대비 방안
 
광남 중학교는 중간고사 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문법과 내용 파악 유형이 많이 출제되었다. 이는 본문에 대한 숙지가 기본적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단순 암기만이 아닌 문장들의 문법적인 구조도 기본적으로 이해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제시되는 내용을 보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정확히 잡아낸다면 모르겠지만, 본문 암기가 계속 되서 강조되는 이유는 시간 안배를 위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야 고난이도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말고사 대비는 본문을 단순 암기가 아닌 큰 틀로 보는 연습 그리고 문법 사항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고득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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